반항장애1 적대적 반항장애 말 안 듣는 것도 병이다 적대적 반항장애는 가족이나 학교 선생님, 친구들에게 부정적이고 적대적인 행동이나, 반항적인 태도를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보이는 행동장애다. 품행장애(conduct disorder)와는 다르게 타인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일은 없으며, 반사회적인 면이나 공격적인 면도 약하다. 초등학생의 5~10% 정도가 적대적 반항장애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느 정도의 적대적 행동은 정상 적대적 반항장애는 단순히 말을 안 듣는 문제가 아니라, 행동문제가 아이의 학교생활이나 가정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수준의 질병이다. 이 질병을 보이는 사람은 저마다 다르지만, 남자아이의 경우 과거 학령기 이전에 기질이 까다롭거나, 활동성이 높았던 아이들이 주로 많다.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자존감.. 2023. 7. 12. 이전 1 다음